🌱 기초 네트워크
핑(Ping)이 뭔가요?
쉽게 이해하기
친구에게 '야호!' 하고 소리치면 메아리가 돌아오는 시간을 재는 것과 같아요. 메아리가 빨리 돌아오면 가까이 있는 거고, 늦게 돌아오면 멀리 있거나 장애물이 많은 거죠. 핑도 마찬가지로 서버에 신호를 보내고 응답이 오는 시간을 재서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해요.
핵심 정리
핑은 내 컴퓨터에서 다른 서버까지 데이터가 갔다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거예요.
자세히 알아보기
핑(Ping)은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예요. 내 컴퓨터에서 특정 서버에 작은 데이터 패킷을 보내고, 그 서버가 응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밀리초(ms) 단위로 측정해요. 핑이 낮을수록(숫자가 작을수록) 좋은 거예요.
게임을 하다 보면 '핑이 높아서 렉 걸린다'는 말을 들어봤을 거예요. 온라인 게임에서는 핑이 정말 중요해요. 핑이 10ms면 내가 버튼을 눌렀을 때 0.01초 만에 서버에 전달되지만, 핑이 200ms면 0.2초가 걸려요. 격투 게임이나 FPS 게임에서는 이 0.2초 차이가 승패를 가를 수 있죠. 그래서 프로게이머들은 핑이 낮은 서버를 선호해요.
웹사이트나 앱을 개발할 때도 핑이 중요해요. 사용자가 한국에 있는데 서버가 미국에 있으면 핑이 높아져서 반응이 느리게 느껴져요. 그래서 글로벌 서비스는 여러 지역에 서버를 두고, 사용자와 가까운 서버에 연결하도록 만들어요(이걸 CDN이라고 해요).
핑을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윈도우에서는 명령 프롬프트에 'ping google.com'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구글 서버까지의 핑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인터넷이 느리다고 느껴질 때 핑을 확인해보면 네트워크 문제인지 알 수 있어요. 핑이 500ms 이상이면 네트워크 상태가 안 좋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