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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인프라

DNS가 뭔가요?

쉽게 이해하기

전화번호부와 같아요. '피자집'이라고 검색하면 전화번호를 찾아주는 것처럼, 'google.com'을 입력하면 DNS가 실제 서버의 IP 주소(142.250.xxx.xxx)를 찾아줘요. 사람은 이름을 기억하기 쉽지만, 컴퓨터는 숫자로 된 주소가 필요하거든요.

핵심 정리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바꿔주는 인터넷 주소록이에요.

자세히 알아보기

DNS(Domain Name System)는 사람이 읽기 쉬운 도메인 이름(예: naver.com)을 컴퓨터가 이해하는 IP 주소(예: 223.130.195.95)로 변환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우리가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DNS 서버가 그 이름에 해당하는 IP 주소를 찾아서 브라우저에게 알려주는 거죠. DNS 조회 과정은 이렇게 돼요. 먼저 브라우저가 내 컴퓨터의 DNS 캐시를 확인하고, 없으면 ISP(인터넷 제공자)의 DNS 서버에 물어봐요. 거기도 없으면 루트 DNS 서버부터 시작해서 .com 서버,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당 도메인의 DNS 서버까지 물어보면서 IP 주소를 찾아요. 이 과정이 밀리초 단위로 빠르게 일어나서 우리는 느끼지 못해요. DNS 레코드 종류도 여러 가지예요. A 레코드는 도메인을 IP 주소로 연결하고, CNAME은 도메인을 다른 도메인으로 연결해요. MX 레코드는 이메일 서버를, TXT 레코드는 검증이나 설정 정보를 저장하죠. 실무에서 도메인을 구매하고 호스팅 서버에 연결할 때 DNS 설정을 해야 해요. 예를 들어 Vercel에서 앱을 배포하면, 내 도메인의 DNS 설정에서 A 레코드나 CNAME을 Vercel 서버로 가리키도록 바꿔야 해요. DNS 변경사항이 전 세계에 퍼지는 데 몇 시간에서 48시간까지 걸릴 수 있는데, 이걸 'DNS 전파(propagation)'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