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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집계가 뭔가요?
쉽게 이해하기
전국 매장의 판매 기록을 생각해보세요. 각 매장이 자기 노트에 기록하면 전체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죠. 대신 모든 매장의 기록을 본사 시스템으로 보내서 한 화면에서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서버도 마찬가지로 각자 로그를 남기는 대신 중앙 시스템으로 보내면 훨씬 편리해요.
핵심 정리
여러 서버의 로그를 한곳에 모아서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에요.
자세히 알아보기
로그 집계는 분산된 여러 서버에서 생성되는 로그를 중앙 시스템으로 수집해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에요. 서버가 여러 대일 때 각 서버에 SSH로 접속해서 로그를 확인하는 건 비효율적이고, 서버가 죽으면 로그도 사라질 수 있어요.
대표적인 로그 집계 스택으로는 ELK(Elasticsearch, Logstash, Kibana)가 있어요. Logstash가 각 서버의 로그를 수집하고, Elasticsearch에 저장하고, Kibana로 시각화하는 거죠. 요즘은 더 가벼운 Loki나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 CloudWatch, Google Cloud Logging도 많이 써요.
로그 집계의 핵심은 구조화된 로그예요. 단순 텍스트 대신 JSON 형태로 로그를 남기면 검색과 분석이 훨씬 쉬워져요. 예를 들어 {"timestamp": "2026-02-06T10:30:00", "level": "error", "userId": 123, "message": "Payment failed"} 같은 형식이면 특정 사용자의 에러만 필터링하거나, 시간대별 에러 추세를 분석할 수 있어요.
실무에서는 로그 집계를 통해 장애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에러가 발생하면 어느 서버에서 언제 일어났는지 즉시 검색할 수 있고, 연관된 로그를 함께 볼 수 있으니까요. 또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서 성능 병목이나 비정상적인 패턴을 찾아낼 수도 있어요.